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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인 매직캐슬이 이번에는 얼음성으로 변신했다. 크리스탈처럼 꽁꽁 얼어가는 과정이 3차원(3D) 영상미디어로 표현된다. 요즘 매직캐슬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사진촬영 명소로 떴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빨강, 초록으로 장식된 거대한 트리가 돼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는 푸른 빛의 얼음성으로 변신해 신비감을 풍긴다. 매일 밤 3D 맵핑쇼 ‘매직캐슬 라이츠업’이 진행된다. 마법사 ‘로티’와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과거,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생동감 있는 영상과 다채로운 음악이 선보인다.
어드벤처 1층에는 눈 쌓인 마을을 구현한 ‘드림캐슬’ 포토존이 조성됐다. 매직아일랜드 오버브리지는 별빛이 쏟아지는 ‘은하수 터널’로, 메인브리지는 눈 내리는 낭만적인 거리로 변신했다. 이 외에 최근 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 ‘아이스가든’으로 재탄생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도 새로운 즐길거리다.
이 외에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오는 2월 28일까지 한국사 심화 교육프로그램 ‘히스토리아 시간탐험대’를 진행한다. 교과서에 수록된 유물과 유적실사모형을 보며 역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액자, 팝업북 만들기 같은 창의체험도 가능하다. 놀이형 역사 체험 ‘한국사(史)람’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 이해를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