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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한종희 “마이크로 LED 수급난, 5월 이후 해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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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1. 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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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한종희 부회장, 이재승 사장./사진=홍선미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생산난을 겪고 있는 마이크로 LED TV에 대해 “5월 이후 수급난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베트남 공장 한 개만 운영하다보니 생산능력이 부족해서 지연되고 있다. 슬로바키아 공장이 생기면 5월 이후 풀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초프리미엄 TV인 마이크로 LED는 생산을 유일하게 담당하는 베트남 공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기존에도 물량 맞추기가 어려웠던 상황이 더 악화됐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베트남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 멕시코 공장은 지난해 말 완공됐고, 슬로바키아 공장은 오는 3월 말 생산을 시작한다..

한 부회장은 “작년 말 완성한 멕시코 공장과 3월 말 슬로바키아 공장이 생산을 시작하면 제품 옆에서 보고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 LED 양산은 BtoB 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예를 들어 BtoB는 건물을 짓는데 제품 기한에 맞춰줘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물류 상황 등 감안하면 베트남 공장 하나면 안된다. 코로나로 엔지니어들 출장도 못가 기술 전수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삶에 맞게 편의성의 높인 ‘라이프스타일 TV’를 매년 2개씩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 부회장은 “고객의 삶에 맞게 편의성의 높인 ‘라이프스타일 TV’를 매년 2개씩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마이크로 LED, QLED 등 고급 제품 계속 하면서, ‘스크린 에브리웨어’를 다양한 폼팩터로 확대 할 예정”이라며 “라이프스타일 TV를 매년 2개씩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부회장은 TV 사업에 대한 위기의식도 드러냈다.

그는 “영상디스플레이 사업은 16년 연속 일등을 했다”며 “지금부터 더 위기라고 보시면 된다. 자만에 빠지지 않고 항상 위기를 감지하고 미래 내다보며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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