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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양당 체제 강화시키는 단일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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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2. 01. 06. 16:25

"국민·공무원·군인연금 종합적 개혁"
"인센티브 활용한 방역패스 필요"
심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021년 12월 22일 국회에서 정의당 대선정책본부와 정의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불평등시대 소득보장의 진보적 대안 모색’ <시민평생소득>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병화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양당 체제를 강화하는 그런 단일화는 제 사전에 없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이날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지금 양당정치에서 배제되고 대표되지 않은 수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키우고 단호히 지키고 그분들의 최선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것이 심상정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자신의 연금개혁 공약에 대해선 “현재 세대에게 솔직하게 국민연금의 실상을 보고드리고 책임 있게 적정 부담을 요청하겠다”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퇴직연금 이 3가지를 종합적으로 개혁해 노후는 공적연금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현 정부의 방역패스 정책에 대해선 “페널티가 아닌 인센티브 정책을 활용해야 한다”며 “정부도 원래 청소년 접종을 촉진하기 위한 권고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상 의무로 강제되다 보니 문제가 생긴 것이다. 법원 판결이 나온 뒤 정부가 바로 항고를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심 후보는 이날 경기도 평택 화재 진화 중 소방관 3명이 숨졌다는 소식을 접한 뒤 추모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을 위해 목숨 걸고 헌신하는 분들의 생명은 국가가 확고하게 책임져야 한다”며 “저와 정의당도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그간의 사고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근본적인 해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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