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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수출될 예정이었던 석탄을 실은 다수의 선박들이 해상에 머물러 있으면서 석탄 생산업체들의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정보사 리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최대 석탄 수출항인 칼리만탄 앞바다에는 총 590만t에 달하는 석탄을 실은 선반 약 100척이 대기 중이다.
인도네시아 최대 석탄채굴사 부미 리소시스는 배송 지연에 따른 연체료나 위약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인도네시아 정부에 석탄 금수 조치를 즉각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제2위 석탄회사 아다로 미네랄 인도네시아도 석탄 수출을 허가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인디카 에너지는 석탄 금수 조치가 계속 이어질 경우 생산량을 조절할 수 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5일 금수 조치 조정에 착수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인도네시아 에너지부 관계자는 언제 조치 해제를 결정할지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국내 석탄 수급이 급박해져 국가 경제의 안정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며 1월 한 달간 석탄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