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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최근 ‘성남도시철도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은수미 시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경기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트램사업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트램사업의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용역사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트램사업의 문제점인 지하지장물 이설비, 과소 산정된 차량제작비, 이해관계로 인해 결정되지 못하는 급전방식 등을 제시하며 이번 용역에서 시스템·노선·승강장·지하매설물 등을 정밀 검토해 문제점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스템의 경우 무가선, 유가선 이외에도 한번 충전으로 80km를 주행할 수 있는 수소트램도 검토하고 도로차선수 감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일부구간 단선, 녹지, 중앙분리대 여유 폭원을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트램사업추진위윈회는 “트램사업은 경제성을 고려한 최적노선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거장 슬림화, 차량 규모 검토, 차량기지 건설비용 절감 및 운행시격 변경 등을 통해 경제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트램사업추진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경제성이 확보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최적안이 선정되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하고 경기도 도시철도망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