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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곡도깨비시장은 차량과 시장 이용자들이 섞여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차량으로 인한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시장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쳐왔다.
이에 시는 2020년부터 시장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7월 의왕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가 인근 공동주택 진출입로 정비를 조건으로 차 없는 거리 지정을 조건부 가결했으며, 시는 이에 따른 행정예고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차 없는 구간은 부곡시장길 12에서 32까지 약 190m 일방통행길로,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평일과 주말, 공휴일 상시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7일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 없는 거리 시행 선포식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 “차 없는 거리 시행으로 부곡도깨비시장이 더욱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시장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나아가 지역경제 전체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차량 통제 등 차 없는 거리 운영이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상인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