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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 위해 기업당 최대 1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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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2. 01. 13. 12:00

13일 기보 등 10대 기관 통합 사업 설명회
백신 개발, 수출 및 금융 지원까지…백신산업 전주기 지원 체계 마련
중진공, 정책자금 최대 100억 원 및 수출바우처사업 가산점 부여 등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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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열린 글로벌 백신 허브화 조기 달성을 위한 협약식에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 10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내 백신원부자재 기업에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사업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백신 ·원부자재 기업의 해외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중진공은 백신원부자재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수출바우처 등 수출마케팅 사업을 신청할 경우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원의 장기재직을 위해 내일채움공제 연계 등을 통해 △매출 △일자리 △수출 전 분야의 성장을 지원해 글로벌 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중진공은 기술보증기금 등 백신산업 지원 기관과 함께 국내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진공·KOTRA·한국무역협회·한국무역보험공사는 백신 기업의 수출마케팅과 무역보험 지원 계획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백신 개발 및 산업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KDB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 특성에 맞는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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