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직원 27명을 3개조로 편성, 조별 1개월 간 대전신용보증재단의 영업점에 파견해 소상공인 보증상담, 현장실사와 보증심사 등 현장 보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실무교육 대상은 입사 2년 이하 직원으로 작년 5개월간 신용조사와 보증심사 등 이론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했으며 대전신보의 영업점에 1개월간 배치돼 소상공인과 소통해 고객 입장에서 보증지원 관련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 제도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1월 중에는 10명의 신보중앙회 직원이 대전신보 4개 영업점에 배치돼 현장 보증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다.
그동안 신보중앙회는 17개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무방문 기한연장제도 도입, 금융회사 방문이 필요 없는 비대면 보증 시행, 단순업무 자동화(RPA) 대상확대 등 신속한 보증업무처리에 노력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스마트 보증환경 확대, 데이터 기반 새로운 보증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신보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현장 실무교육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현장실무교육을 전직원으로 확대하고 상시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신보와 소상공인 중심의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