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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마스크와 달리 자가진단키트 생산 물량이 충분하다”며 “수출 물량도 많기 때문에 국내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수출 물량을 조정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사회적으로 혼란을 조성한 ‘마스크 대란’ 때와는 사정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언론이 이런 점을 국민께 알려 국민의 불안과 공포를 없애고 함께 오미크론 폭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 “정부는 오미크론 대책을 한 달 전부터 준비해왔고 이제 본격적으로 적용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많은 보도가 정부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보완을 촉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는데 언론의 세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도 “정부가 부족한 점도 있지만 그런 점이 지나치게 부각되면 국민의 불안과 공포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언론은 정부의 비판자 입장이기도 하지만,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언론이 정부의 동반자 입장이라는 점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