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7532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1만7526명보다 6명 늘어난 수치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25일 이후 6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규확진자는 지난 25일(8570명) 처음으로 8000명대를 기록했고, 26일 1만3000명을 넘은 뒤에도 증가세가 이어져 2만명에 근접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23일 7626명의 2.3배, 2주 전인 지난 16일 4189명의 4.2배에 달한다.
다만 신규 확진자수의 증가가 아직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77명으로 전날(288명)보다 11명 줄면서 이틀째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673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81%다.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6만6972명으로 전날(5만8276명)보다 8696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발생은 경기 5662명, 서울 4157명, 인천 1306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1125명(64.3%)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902명, 부산 841명, 충남 668명, 경남 617명, 경북 589명, 광주 469명, 대전 442명, 전북 432명, 충북 347명, 전남 313명, 강원 215명, 울산 202명, 세종 74명, 제주 67명 등 총 6178명(35.7%)이다.
이날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6000명대로 집계된 것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5.7%(누적 4399만3794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3.0%(누적 2721만195명)가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