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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특사경, 2년 만에 1992건 단속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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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2. 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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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침해범죄 선제 대응... 안전도시 정착에 큰 역할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 활동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이 김장철 성수식품을 단속하고 있다. /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듭하면서 안전도시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신설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일선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 분야의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2개 팀으로 구성된 이들은 식품, 공중위생, 원산지, 환경, 안전, 청소년 보호 등 6대 분야 위법행위에 대해 단속·수사하고 있다.

그 결과, 3기 신도시 관련 공직자 부당 토지거래 전수조사를 비롯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명절·김장철 성수식품 불법 제조·유통, 청소년 유해업소 미성년자 고용, 방역수칙 위반 등 모두 560개 업체에 대해 1992건을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제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 투명한 부동산과 깨끗한 환경정비에 대한 시민요구가 커짐에 따라 분야를 더욱 확대해 부동산과 개발제한구역까지 기획수사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계도와 홍보 중심의 예방활동에 적극 펼치면서, 시민생활을 위협하는 중대한 민생침해범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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