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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올해 영업환경 업계 부정적 영향…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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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2. 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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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3일 삼성카드에 대해 올해 영업환경이 카드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환경에 대해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0.1%포인트 내외 인하함으로써 수수료 감소가 불가피하며, 기준금리 인상으로 조달 비용이 상승해 순이자마진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도입 등으로 카드론 영업이 크게 위축될 것이며 금리 인상, 대출 규제 강화 등 가계 부채 구조조정 영향으로 대손비용 증가 추세 역시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삼성카드가 지난해 주당배당금으로 당초 예상보다 적은 2300원을 발표해 이를 고려해 수익 추정을 하향 조정했다”며 “올해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해 배당정책을 다소 보수적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은행계 카드사 대비 뛰어난 영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점유율 확대를 지속하고 시장 축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중 신판 기준 점유율 1위로 부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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