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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베이징 올림픽 D-1인데…세계인 절반 이상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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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2. 02. 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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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CS-2022/BEIJING <YONHAP NO-3160> (REUTERS)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세계인 54%가 ‘관심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로이터 연합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계 28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베이징 올림픽에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2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따르면 28개국 2만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46%에 그쳤다.

올림픽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중국(80%)과 인도(70%), 남아프리카공화국(62%) 등에서 높았으며 독일(30%), 캐나다(32%), 영국(32%)에서는 낮은 관심도를 보였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관심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34%였다.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은 피겨스케이팅이었다. 관심 있는 종목을 묻자 피겨스케이팅(27%)이 가장 높았고 스키점프(18%), 아이스하키(18%), 스피드스케이팅(15%), 스노보딩(13%) 순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베이징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서는 52%가 찬성했는데, 중국의 찬성률이 80%로 가장 높았다. 한국(30%), 캐나다(35%), 일본(37%)에서는 찬성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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