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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지난해 4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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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2. 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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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4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2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3조7000억원, 47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6893억원을 하회했다”며 “일회성 비용 약 3100억원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임직원 자사주 지급 등 일회성 비용 2828억원이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감익했다”며 “화학은 파라자일렌·벤젠 가격격차(spread) 부진에 적자, 윤활기유는 글로벌 수급 완화에 가격격차가 줄어들며 전분기 대비 감익했다”고 풀이했다.

박 연구원은 “견조한 정유 본업과 배터리 성장이 매력적이다”며 다만 “밸류에이션은 윤활기유와 화학 부문의 실적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사업별 평가가치 합산(SOTP) 적용 전기차(EV)를 34조원에서 32조원으로 낮춰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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