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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복분자’ 제2의 도약 꿈꾼다‘...코로나19시대 대표적 면역·건강식품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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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2. 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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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군수, "올해를 행정·농협·가공업체·농민이 울력해 공급물량을 확보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해 고창복분자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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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오른쪽줄 두번째 하얀셔츠)가 농민들과 복분자를 수확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코로나19시대 대표적 면역·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창 복분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울력이 펼쳐진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복분자 생산 농가와 복분자 가공업체, 수매기관(농협)이 참여한 ‘복분자 산업 재도약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복분자 활성화에 대한 지역 안팎의 비상한 관심과 복분자 생산 농가들의 의지가 반영됐다.

앞서 군은 지난해 복분자 산업발전을 위해 수매장려금 지원과 복분자 고사율 감소를 위한 재배기술 및 실증시험 연구 등에 18억4800만원을 지원했다.

또 복분자 관련 산업 집적화 단지인 ‘복분자산업특구(아산·심원·부안면 일원 508만8404㎡)’가 식초산업을 더해 ‘고창복분자·식초산업 특구’로 지정돼 대한민국 6차 산업의 선도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구계획 변경으로 고창은 기존 복분자산업 고도화와 함께 식초산업을 추가해 가공식품개발, 유통체계 현대화와 글로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복분자 고사원인 극복을 위한 국가기관의 연구와 재배기술 교육 등으로 재도약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고창 황토에서 자란 복분자는 향과 맛이 뛰어나다. 면역력 증진과 원기회복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복분자주와 복분자발사믹식초 등 다양한 제품들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실제 미국과 호주, 싱가폴에 3억3000만원 상당의 수출과 특구지역내 기업의 꾸준한 매출액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복분자의 도시 고창의 명성을 다시 되찾기 위해 복분자 면적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며 “올해를 행정·농협·가공업체·농민이 울력해 공급물량을 확보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해 고창복분자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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