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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AFP통신·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이날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언론인터뷰를 통해 “만약 당신이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면 호주 입국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지난해 11월부터 우리는 뉴질랜드와 싱가포르, 일본과 한국에 국경을 단계적으로 개방했고 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입국 대상을 원칙적으로 넓히되 백신을 2회 이상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소식에 숙박업계와 항공업계 등 관광 관련 산업에서는 침체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해당 소식이 발표된 이후 콴타스 항공의 주가는 5%, 여행사 플라이트 센터의 주가는 7% 상승했다.
호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 재빨리 국경을 봉쇄해 비교적 성공적인 방역조치를 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일일 확진자 수는 한때 15만명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는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으며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는 2만3000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