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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0년만 최고치 경신…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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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2. 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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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8일 고려아연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약 10년 만에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목표주가를 6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2873억원”이라며 “이는 키움증권 추정치인 2720억원을 6% 웃돌며 기존 2011년 3분기 기록인 2788억원을 넘어 약 10년 만에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매출액 10조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올해에도 아연가격 강세와 호주 선메탈(SMC) 업그레이드·증설효과로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1조1400억원의 안정적 실적 성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작년 MOU(양해각서)를 맺었던 고려아연과 LG화학의 이차전지 전구체 합작사가 올해 1분기내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차전지 소재사업 확장은 중장기 성장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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