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LG화학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22.9% 늘어난 10조9485억원, 영업이익은 528.4% 증가한 7478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대비 밑돌았다고 봤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부문은 정기보수 및 운임상승에 따라 저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첨단소재 부문은 차량용 반도체 등 전방산업 수급 이슈에 따른 양극재 물량 축소로 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석유화학부문 공급 과잉으로 감익이 예상된다”며 “다만 배터리 및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LG화학은 경제 효율화 작업이 마무리된 소재 중심으로 내재화 속도를 높이고 있어 2026년 기준 양극재 생산능력을 260기가와트시(GWh)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 이외에 고객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