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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소상공인·소기업 320명이 지급대상으로 299만5000명이 신청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10일부터 1차 방역지원금 확인지급이 시작되며 이후 이의신청 등의 절차가 예정돼 있다”며 “이런 과정 중에 국회에서 논의 중인 추가경정예산안 본회의 의결이 이뤄지면 추가로 2차 방역지원금 신청 지급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작년 12월 27일부터 3조2000억원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손실보상·희망회복자금 데이터베이스(DB) 등을 활용해 약 75만개사의 영업제한 사업체를 확정했다.
방역지원금의 지원대상과 기준은 우선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소기업이다. 기준은 매출이 감소하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경우 지원하게 된다.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하고 별도 증빙 없이 지원한다.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경우 지원한다. 단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해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