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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값에 호텔 3곳 재택치료자 ‘안심숙소’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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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2. 02. 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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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운영…확진 재택치료자 위한 ‘생활시설’도 운영
용인시청
용인시청 청사/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가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 동거가족을 위해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용인시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들의 동거가족을 위해 호텔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재택치료자가 급증해 이들 동거가족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재택치료자 동거 가족이 기존 숙박료의 반값으로 지역내 호텔 3곳(엠스테이·얼레이·더숨포레스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숙소는 오는 1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용인시민이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를 받는 사람의 동거가족이다.

다만, PCR 검사 결과 음성이면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예방접종 제외 대상인 만 11세 이하 아동이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면 보호자 동반 입소를 원칙으로 안심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기존 숙박료의 50%이며 나머지 50%는 용인시가 직접 숙박업소에 지급한다. 이용 희망 가족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해당 호텔에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감염에 취약한 주거 환경 거주 등의 사유로 가족과 분리를 원하는 재택치료자를 위한 ‘생활시설’도 별도로 마련했다.

생활시설은 기존 자가격리자 편의시설로 이용하던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 ‘용인산림교육센터’다. 1인 1실 사용이 원칙이며 가족에 한해 동반 입소가 가능하다. 입소 희망자는 보건소 재택치료 TF팀에 신청하면 적합자를 선정해 입소 기회가 주어진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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