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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보문호와 동궁과월지, 교촌한옥마을 등 관광명소와 시민이 즐겨 찾는 황성공원과 알천산책로 등 도심지 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에 야간 경관을 조성해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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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4월 착공해 연말 준공 예정인 이 사업으로 취수탑~경주월드 인근 구간이 각종 조명이 불을 밝히는 산책길로 변모한다.
동궁과 월지, 교촌 한옥마을 등 주요 사적지도 화려한 조명옷을 입는다.
동궁과 월지는 건물 경관조명 등이 새로이 설치돼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뽐낼 예정이다.
‘최부자집’으로 유명한 교촌 한옥마을에도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7월 준공 예정인 이 사업은 다소 어두운 교촌마을 야간경관을 밝게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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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황성공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진행한다.
공원 내 주요 산책로를 중심으로 꽃·수목 조명이 설치돼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충혼탑, 김유신 장군 동상에는 볼라드 조명과 투광 조명이 설치돼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황성대교~경주교~보문교를 잇는 5.8km 구간 알천 산책로에도 경관조명이 불을 밝힌다.
도심지 도로와 교량에도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다.
지난 1월 완료된 황성대교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 경주를 대표하는 천마와 왕관, 첨성대, 다보탑 등 다양한 문화재 문양의 빛이 우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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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교 240m 전 구간도 컬러 투광등, 미디어바 등을 이용한 야경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2007년 완공 후 노후화로 인해 제대로 된 야경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는 장군교 또한 7월 경관조명 개선사업에 들어가 9월 새 단장을 마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도시 야경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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