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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맞춤형 농업기술 보급에 3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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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02. 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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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선정농가 대상 영농기 전 본격 추진
1.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보령시가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있다./제공=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올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농업기술 보급에 36억원을 투입한다.

24일 보령시에 따르면 전날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농업진흥사업을 심의했다.

이 사업은 지난달 3일부터 신청을 받아 신청농가의 타당성과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현지조사를 거쳐 지원안을 상정했다.

주요 사업은 인력육성 분야에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등 13개 사업 7억4600만원, 생활자원 분야에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 시범 등 7개 사업 2억6600만원, 귀농지원 분야에 귀농인 영농정착 시범 등 3개 사업 2억1900만원, 남부지소 분야에 원예작목 채종재배 기반구축 시범사업 2400만원 등이다.

또 동물자원 분야에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기술 시범 등 6개 사업 7억2600만원, 작물환경 분야에 논이용 콩생산 생력기계화 신기술 시범 등 8개 사업 13억3800만원, 원예특작 분야에 충남도 육성 신품종 딸기 현장확산 기술지원 등 6개 사업 3억2500만원, 연구개발 분야에 양송이 국내 육성 품종 보급 시범사업 5000만원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날 확정된 사업에 대해 영농기 전 조기 착수와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완료 후 우수사례에 대해 새로운 기술과 사업내용을 농가에 공유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전문지도사의 현장맞춤형 기술지도로 농업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라며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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