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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같이 밝히며, “창업과 벤처투자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작년 우리나라 전체의 고용보험가입자는 3.1% 증가했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벤처기업과 벤처투자 기업 등 혁신기업들의 고용보험가입자 증가율은 3배가 넘는 9.4%였다. 무려 6만6000명의 고용이 늘었다”며 “특히 그 중에서도 작년에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 증가율은 10배가 넘는 32.5%였고 유니콘기업의 고용 증가율은 50%에 육박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혁신 벤처 스타트업은 청년과 여성 고용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전체 고용보험 청년 가입자 증가율은 2.4%이지만 벤처·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은 이보다 4배가 넘는 9.7% 청년 고용 증가율을 보였다. 여성 고용 증가율도 3배가 넘는다. 작년에 창업하고 바로 벤처기업이 되고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들도 38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창업을 하고 벤처투자를 받고 벤처기업이 되고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성장 경로가 우리 경제의 성장경로가 돼가고 있다”며 “이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것이 곧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이다. 중기부는 언제나 혁신 벤처·스타트업을 응원한다. 그들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심장”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