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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우크라 수도 키예프서 교전 시작된 듯”…총격·폭발음 들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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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2. 02. 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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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E-CRISIS/ <YONHAP NO-5384> (REUTERS)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민간 지역에 떨어진 비행기 잔해가 떨어져 있다./사진=로이터 연합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시내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교전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자사 기자가 키예프 북부 지역 오볼론스키에서 소총 발사와 폭발 소리를 들었으며 길거리 주민들이 황급히 달아났다고 전했다. 오볼론스키는 키예프 중심과 약 10km 떨어져있다. 더 큰 폭발음이 시내 중심부까지 들렸을 것이라고 AFP는 전했다.

현지매체 키예프인 디펜던트지도 이날 오전 10시께 러시아군이 오볼론스키에 진입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현재 이들과 싸우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현지매체 우나안 통신은 우크라이나 당국을 인용해 군용 차량을 장악하고 키예프로 침입한 사보타주(의도적 파괴행위) 세력이 우크라이나에 의해 무력화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러시아군은 키예프 교외에 처음 도착했으며 헬리콥터 공수 부대가 오볼론스키 인근 이착륙장을 공격했다.

우크라이나는 호스토멜 공군 기지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을 물리쳤다고 밝혔지만, 벨라루스에서 출발한 러시아 지상군이 드네프르강 서안에서 진격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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