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적극 반영, 완성도 높은 개관 준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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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부지면적 1만6745㎡, 연면적 7094㎡ 규모(지하 1층 지상 1층 1개동)에 9개 체험존 52개 체험종목을 갖춘 경기도 최초, 전국 최대 규모 안전체험시설이다. 총 사업비는 307억7천만 원(도비 107억7천만 원, 국비 100억 원, 시비 100억 원)이 투입됐다.
체험프로그램은 생활·교통안전, 사회 자연재난, 야외 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안전 체험장과 복합안전 체험장으로 구분되며, 응급처치 전문체험장, 4D 영상관, 가상현실(VR) 체험장, 기획전시실 등이 있다.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주말 공휴일 제외) 대표전화를 통해 유선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4월 정식 개관 이후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문태웅 도 국민안전체험관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체험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안전체험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