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연대 통한 전쟁 종식 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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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불교계에 따르면 조계종과 교구본사주지협의회, 상월결사 등에 이어 한국불교종단협의회도 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전날 발표했다.
한국종단협의회는 조계종·천태종·태고종·진각종 등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30개 종단이 참여한 협력기구다.
종단협의회는 성명에서 “인간의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은 어떠한 명분과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러시아는 무력이 아닌 평화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쟁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당사국 만이 아닌 지구촌 공생질서의 문제”라며 “무력으로 국가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종단협의회는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전쟁 종식을 위한 UN의 노력 △평화연대를 통한 전쟁 종식 등을 제안했다.
종단협의회는 “부처님께서는 국가간 다툼인 무자비한 살생이 벌어지는 전쟁에 대해서 ‘남의 나라를 공격하는 호전적인 왕은 나라를 망친다’고 했다”면서 “양국의 지도자들은 국민과 전 세계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이상 이번 전쟁으로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성명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