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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고창군의회의장, 안철수 전 후보 고창방문 관련 입장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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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3. 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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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의장, "고창군의회의장 자격으로 안철수 전 후보와 공식적인 기념촬영을 두고, 특정후보를 지지한다고 운운하는 논리적 비약은 어처구니없다"면서 "옳고 그름의 판단은 현명하신 군민들께서 판단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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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 전북 고창군의회의장이 지난달 28일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군청을 공식 방문해 유기상 군수와 접견하고 군의회의장, 군청직원 등과 기념촬영을 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최 의장은 3일 입장문을 통해 “대선 후보자들 중 유일하게 안철수 후보자가 고창군을 방문한 것을 두고 왜곡하는 행위는 6.1지방선거에서 현 고창군수의 상대 후보 지지자들로, 거짓 선동으로 현 군수와 군의장을 낙선시키려고 모략을 일삼는 자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념사진을 단톡방에 올려 고창군수와 고창군의회의장이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은 묵과할 수 없다”며 “그렇다면 함께 촬영한 공무원들도 안철수 후보 지지자냐”라고 반문했다.

또 “그들은 다수의 단체방에 유기상 군수와 최인규 의장은 고창군민의 정서와 다르게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나 보다. 둘다 무소속이니까 그렇겠지 하면서도, 군민을 배반한다는 생각이 든다. 고창의 배신자 운운하면서 6월1일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서 뼈져리게 후회하게 만들어야 한다”라며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선동까지 일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고창군을 방문한 안철수 전 후보자와 개인 자격이 아닌, 군수와 군의회 의장 자격으로 공식적인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한 것을 두고 안 후보를 지지한다고 생각하는 논리적 비약과, 그런 논리의 비약을 군민들이 믿을 거라고 유도하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다”고 일갈했다.

나아가 “불특정 다수가 함께하는 단체톡방에 사진까지 올려 대상자를 특정하고,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범죄 행위는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고창 군민들은 정치적 선동에 쉽게 흔들릴 만큼 의식수준이 낮지 않다”면서 “그들의 이익을 위해 음해와 선동을 일삼는 시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판단은 오직 현명한 군민들께서 6월1일 잘 판단하실 것이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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