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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17명 신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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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03. 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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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사진(무궁화 화원 포함) (1)
충남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4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8교 등에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17명을 신규 배치했다.

10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배치는 코로나19로 중국 원어민교사 채용이 불가능해 2년 만에 시행하는 것으로 이미 배치한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137명과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외국어 학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는 학생들의 중국어 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중국어 캠프, 창의적 체험활동, 외국어동아리 등을 지도한다.

도교육청은 다채로운 외국어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키고 생생하게 중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정 천안쌍용고 중국어교사는 “제2외국어로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사용해볼 기회를 어떻게 만들어줄까 고민이었는데 원어민 보조교사가 학교에 함께 계시니까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중국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외국어는 세계 시민의식을 갖춘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窓)이며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처럼 제2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존중하는 글로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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