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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배치는 코로나19로 중국 원어민교사 채용이 불가능해 2년 만에 시행하는 것으로 이미 배치한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137명과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외국어 학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는 학생들의 중국어 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중국어 캠프, 창의적 체험활동, 외국어동아리 등을 지도한다.
도교육청은 다채로운 외국어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키고 생생하게 중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정 천안쌍용고 중국어교사는 “제2외국어로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사용해볼 기회를 어떻게 만들어줄까 고민이었는데 원어민 보조교사가 학교에 함께 계시니까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중국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외국어는 세계 시민의식을 갖춘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窓)이며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처럼 제2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존중하는 글로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