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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10일 울진군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및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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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03. 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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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억원과 구호키트 200상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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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성금전달식 기념촬영 장면(좌로부터 전병호 장로, 김영민 총무, 황병원 감독, 전찬걸 군수, 이철 감독회장, 김정석 감독, 최철순 감리사, 이승환 회장, 이상규 목사, 황성욱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10일 울진군에 전달했다.

감리회는 이날 오후 5시 산불현장지휘본부가 세워진 봉평신라비에서 가진 성금 1억원과 광림교회에서 준비한 구호키트 200상자를 울진군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철 감독회장과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김정석 서울남연회 감독, 황병원 삼남연회 감독, 최철순 울진지방감리사 등 감리회 관계자 8명과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던 울진군기독교연합회 임원 3명, 울진군 김미자 아동복지팀장이 함께 자리했다.

울진군수와 인사를 나눈 후 지휘본부내 행정담당 테이블에서 피해상황을 군수로부터 들은 이철 감독회장은 군수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인사를 한 후 “교회와 우리 사회는 거리가 멀지 않다,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교회의 본분”이라며 “울진군을 위해 계속 기도하면서 교회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김정석 감독은 “감독회장님이 나서서 피해입는 곳을 심방하는 모습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광림교회 교인들의 마음과 기도를 담아 구호키트를 준비하고 성금에도 참여했다”며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성금 1억원은 광림교회, 꿈의교회, 기둥교회, 베다니교회, 세계로금란교회가 웨슬리나눔재단에 지정기탁해 경북공동모금회 울진군협의체에 전달되고 산불피해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림교회가 준비한 구호키트 200상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이재민을 위해 전달됐다. 웨슬리나눔재단은 감리회에서 대사회지원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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