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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최수연 네이버 신임 대표(CEO)는 경기 성남시 분당 네이버 사옥에서 열린 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조직 개편안과 직장내 괴롭힘 대책 등과 관련해 “이번주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직 개편 계획 여부 △경영 쇄신안 △직장내 괴롭힘 대책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번주에 많이 발표하려고 한다. 기다려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11월) 대표 내정 후 직원들과 만나 인사하고, 현안과 사내 문제점을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듣는 데 시간을 많이 보냈다”면서 “많이들 기대하시기 때문에 회사의 전략이나 사업 방향을 수립하는 데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하고 싶은 말도 많고 저에게 듣고 싶은 얘기도 많을 것 같다”며 “취임 후 가장 먼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쓰려고 한다”고 전했다.
1981년생인 최 대표는 서울대 공과대학 졸업 후 2005년 네이버(당시 NHN)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4년간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조직에서 근무했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과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을 거쳐 한국과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딴 뒤 그는 2019년 네이버에 재입사해 글로벌 사업 지원을 총괄해 왔다.
이날 주총에서는 채선주 전 네이버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