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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중국인 유학생, 모교에 대형TV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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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3. 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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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대학원 졸업 중국인 유학생 대형TV 기증식 사진2
안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모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대형TV를 기증했다. /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모교에 감사하다며 대형TV를 기증했다.

14일 안양대에 따르면 본 대학원 박사과정 2018학번 중국인 유학생 15명은 대학원 유학 시절 당시 따뜻하게 보살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대형TV를 기증했다.

유학생들이 기증한 77인치 대형TV는 대학원이 있는 아름다운리더관 4층 로비에 설치됐다.

이들은 “낯설고 힘들었던 대학원 재학 시절 학교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이번에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양동화 동문회장은 “대학원 중국인 유학생 1기생으로서 모범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대학원이 있는 아리관에 대형TV를 기증해 안양대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선배들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 안양대 국제교류원 원장은 “안양대 교육학 박사과정 중국인 유학생 졸업자들이 학교에 감사함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증품을 전달해 왔다”며 “학교를 대신해 감사 드리며 본 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졸업생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대학교는 지난해 12월 교육부와 법무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인증제(IEQAS)’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외국인 유학생 모집에 큰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안양대 대학원에는 외국인 유학생 117명이 재학 중이며, 다음 학기에는 석박사 과정 외국인 유학생 15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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