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2.1% 상승한 118.21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20.3% 오른 수준이다.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상승과 함께 원/달러 평균환율이 전월대비 0.4%, 전년동기대비 7.8% 상승하면서 수출물가가 올랐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0.1%, 석탄 및 석유제품 등 공산품은 전월대비 2.1% 올랐다.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3.5% 상승한 137.34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수입물가 상승 배경은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이다. 국내서 많이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이 올 1월 배럴당 83.47원에서 2월 92.36원으로 한달만에 10.7% 상승했다.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는 전월대비 7.2% 상승했고, 석탄 및 석유제품 등 중간재는 같은 기간 2.4%,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0.8% 상승 및 보합세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