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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5일부터 학교별로 2명씩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요원을 배치해 학교 주변 안전위험요소 순찰 및 통학지도,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등하교 시간인 평일 오전 7시 반부터 9시 반까지, 오후에는 2시 반부터 4시 반까지 하루 4시간동안 활동한다.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스쿨존 지역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은 스쿨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보행자 안전 강화 추세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어린이 보행환경이 취약한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어린이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인 등하교 시간대에 보행안전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맞춤형 활동으로 스쿨존 내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7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내년에는 지역 내 초등하교 152개교 전체로 사업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