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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시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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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3. 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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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SK바이오팜에 대해 뇌전증 치료제 빔팻의 특허가 만료돼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뇌전증 치료제의 블록버스터라고 불리는 UCB사의 빔팻이 3월 17일 특허만료 됐다”며 “특허만료를 앞두고 판가 인상을 진행했으며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 또한 동 기간대에 3% 정도 인상해 미국에서의 뇌전증 치료제 약가는 환자에게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빔팻의 특허 만료로 인한 약가 급감은 되려 영업인력들에게 최악의 상황인 낮은 인센티브로 SK라이프사이언스(SK바이오팜 미국 자회사)로의 우수 영업인력 유입을 야기할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엑스코프리와 빔팻의 약효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네릭의 등장으로 인한 약가 인하는 엑스코프리의 처방 수 추이와 큰 상관관계가 없을 것”이라며 “빔팻이 병용투여(여러 개의 뇌전증 치료제 동시투여)가 필요한 약이라는 가정하에 엑스코프리의 처방에 빔팻의 시장점유율(M/S)은 특허만료 후 붙임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올해 예상 엑스코프리 매출액 가이던스는 1600억원에서 1850억원으로 미국 매출 및 일본 원료의약품 등이 소량 포함된 금액이다”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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