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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보령시교육청에 따르면 파이데이는 프랑스의 수학자 자르투가 세계 최초로 원 둘레와 지름의 비율인 3.14를 고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한내여중은 기존의 스도쿠와 형식은 비슷하지만 파이의 처음 12개의 숫자로 채워야 하는 ‘도전 파이 스도쿠’, 파이와 관련해 다양한 난이도로 준비된 문제를 푸는 ‘파이 파이 퀴즈’ 등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 학생은 “파이데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먹는 파이인줄 알고 좋아했는데 수학과 관련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서 아쉬웠지만 막상 활동들을 하다 보니 재미 있었고 파이데이 행사 덕분인지 수학이 조금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모 교사는 “학생들이 수학을 그저 어렵고 자신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무척 아쉽다”며 “파이데이 행사를 통해 수학은 마냥 어려운 것이 아니며 주변에서도 충분히 접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학문이라고 느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