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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공모’에 선정…8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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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03.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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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 전경
부여군청
충남 부여군이 환경부의 ‘2022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신규 공모’에 선정돼 국비 86억원을 확보했다.

17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은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발품행정을 비롯한 다각적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1978년 상수도 공급을 시작한 홍산면은 시설물 노후화로 유수율이 52.4%에 불과한 곳으로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려는 부여군의 확고한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5년간 ‘부여 홍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국비 86억원, 지방비 86억원 등 모두 172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홍산면 일원의 유수율을 52.4%에서 85%까지 끌어올리고 노후 상수관망 정비로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물복지 향상과 상수도경영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아 상수도 사업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며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정기적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지만 낮은 재정자립도와 사업비 미확보로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사업비 확보를 통해 수돗물 수질문제를 해소하고 수도시설 관리운영을 선진화해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비확보에 더욱 총력 대응해 순차적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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