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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과 경제단체장들은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과 재계 애로사항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오는 21일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을 만난다. 오찬 장소와 시간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통령인수위원회는 최근 전경련에 경제 단체장과의 만남을 주선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경제 단체장들의 시간과 조율해 21일 만남을 정했다.
대통령 당선인과 경제단체와의 첫 만남은 새 정부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메시지로 인식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선이 끝난 후 당선인 신분 첫 공식 일정으로 전경련을 만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단체연합회를 만났다.
재계는 인수위가 전경련을 통해 윤 당선인의 경제계 만남을 타진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현 정부에서 대접받지 못했던 전경련이 윤석열 정권을 기점으로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다.
전경련은 대기업 대변인 역할을 했지만 2016년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리며 위상이 급격히 추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