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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출산인프라 확충’ 박차...출산장려금 분할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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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3. 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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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북 김제시가 인구 저출산이 가속화 됨에 따라 인구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다양하고 안정적인 ‘출산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21일 김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9월 17일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800만원 △둘째아 13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1700만원 △다섯째아 이상 1800만원을 4년에 걸쳐 태어난 달에 분할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인 부 또는 모의 1년미만 출생아다.

올해 4월 1일부터는 태어난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국민 행복카드로 지급한다.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첫만남이용권은 부모의 국적이 외국인이더라도 아동의 국적이 우리나라이면 신청 가능하고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국외 출생아도 국내 입국 및 국내 체류 여부가 확인되면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제시의 출생아 수가 2013년도 559명에서 지난해 247명으로 절반 이상 줄어드는 등 저출산 현상이 매우 심각해 출산장려금 상향 지원, 출산축하 용품(마더박스, 지역상품권, 생애첫도장)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과 함께 김제우석병원에 24시간 분만산부인과 신설(6월 개원예정) 등 다양하고 안정적인 출산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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