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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주요 정보통신시설 취약점 분석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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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2. 03. 21. 14:36

2월14일부터 3월 18일까지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내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과 평가 실시.
경기 오산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정보보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내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용역 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매년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분야 450개 항목을 진단한다. 관리적 진단(113개) 결과 94.9%, 물리적 진단(18개) 결과 97.4%, 기술적 진단(319개) 결과 89%로 전체 보안수준은 90.9%(우수)로 평가됐다.

또한 사이버위협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실제적 훈련으로 침투 모의해킹과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국가로부터 2015년에 방범용 CCTV시설과 신호제어시스템 등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돼 24시간 운영중에 있으며 침해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매년 취약점 분석·평가를 수행해 점점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센터 보안 컨설팅과 실제적인 모의해킹 훈련 등을 통해 보안 수준 향상 및 사이버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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