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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실적에 반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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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3. 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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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현재 디램(DRAM) 수급 다운 사이클이 과거 대비 완만하게 진행 중이라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별 디램(DRAM) 평균판매가격(ASP)은 올 1분기 전분기대비 7% 감소할 것이며 2분기는 3% 낮아질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부터 가격 방어를 위해 진행된 디램 업체들의 보수적인 신규 생산능력(Capa) 투자와 자체 재고 보유를 늘리는 적극적인 대응 전략으로 제품 출하량이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어 올 1분기 디램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5%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낸드(NAND) 수급 상황도 우호적이며 2월 발생한 일본 키오시아(Kioxia) 낸드 팹 소재 오염 사고로 올 1분기 글로벌 낸드는 총 생산량의 10% 수준이 감소됐다”며 “여기에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지진으로 키오시아 K1 팹 장비 일부가 영향을 받으며 공급 상 원인으로 인해 낸드 ASP는 올 1분기 전분기대비 5% 감소할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올해는 SK하이닉스가 인수한 인텔 낸드 비지니스가 실적에 반영됐다”며 “이로 인해 올해 낸드 출하량이 6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 연구원은 “낸드 관련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한 3조2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과거 SK하이닉스의 취약점이었던 낸드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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