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한 5841억원, 영업이익은 6.0% 늘어난 561억원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외식·유흥 채널에서의 주류 판매 회복세와 설 연휴 및 가격인상에 앞서 가수요 물량이 반영돼 소주와 맥주 모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부문별로 맥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8% 증가한 1929억원, 영업이익은 15.3% 늘어난 9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1월 맥주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1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2월에는 약 5% 감소했지만 가격 인상을 앞두고 3월 가수요 물량이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0년 3분기 이후 오랜만에 맥주 부문 매출이 상승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9.1%, 16.4% 증가할 것”이라며 “거리두기 완화 기조와 맞물려 그간 미뤄졌던 광고선전비, 판매촉진비 등 비용 집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판관비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업소용 채널에서의 판매 회복 및 가격 인상 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