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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개 교차로에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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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학 기자

승인 : 2022. 03. 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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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도입
아산시 공사 관계자들이 온양6동 용화중학교 앞 교차로에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를 설치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시각장애인의 보행수요가 많은 8개 교차로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60대를 설치 운영한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도입으로 시각장애인 등 보행 약자가 핸드폰 앱을 활용해 음향 신호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사물인터넷(IOT) 전용회선을 사용해 기기의 동작 상태 및 고장 등을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는 시각장애인 등 보행 약자에게 음성으로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통약자에게 꼭 필요한 보행신호 보조 장치다.

기존의 음향신호기의 음성유도기는 신호기의 오동작과 잦은 고장은 물론 교차로 내에서 동시 사용자가 있는 경우 음성이 서로 섞여 방향을 알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 음성유도기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모아미래도아파트 교차로 등 시각장애인 보행수요가 많은 8개 교차로에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를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설치된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가 보행 약자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계별로 지능형 음향신호기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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