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국정교회 암브로시오스 대주교가 로만 카프착 신부과 그의 가족과,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와 요한 박인곤 보제와 서울 성공회 주교좌 대성당에서 NCCK 주관으로 이루어진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도식에 참여한 모습./출처=NCCK
한국정교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개월이 되는 오는 24일 오후 5시(우크라이나 현지시간 오전 10시)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하는 예배”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일주일 전부터 매일 오전 10시,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해 그리고 전쟁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과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에 한국정교회 임종훈 신부는 “현지와 같은 시간인 오후 5시에 평화를 기원하는 재한 우크라이나인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예배는 암브로시오스(조성암) 대주교, 로만 신부, 임종훈 신부, 박인곤 보제가 집전하고, 우크라이나 공동체와 대사 및 대사관 직원, 또한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를 비롯한 한국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