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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 23일 ‘밭 토양미생물제재’ 사업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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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3. 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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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와 지력에 대한 검증이 입증돼 농가 소득증대와 영농비 절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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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 굴비골농협조합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23일 굴비골농협경제사업소에서 ‘농가소득증대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밭 토양미생물제재’사업 발대식을 갖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굴비골농협
전남 영광군 굴비골농협이 ‘지자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23일 ‘밭 토양미생물제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지자체협력사업이란 영광군, 농협중앙회, 굴비골농협,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영농자재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는 영광군이 50%, 농협중앙회가 10%, 굴비골농협이 10%였으나 올해부터는 영광군이 50%, 농협중앙회가 10%, 굴비골농협이 20%를 출연하여 지원해주고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굴비골농협은 2020년부터 ‘밭 토양미생물제재’사업 3개년 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하고 시범단지 4곳을 지정해 ‘지력증진과 약효에 대한 검증’을 실시했다. 다음해인 2021년에는 약효와 지력에 대한 검증이 입증되었기에 홍보에 주력한 결과 3억8300만 원을 판매해 9월에 품절되기도 하였다.

올해는 3년째로 예산 4억을 확보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워낙 약효가 뛰어나 상반기에 품절될 것으로 예상 된다.

약제선정은 농가의 기호도와 효능을 감안해 약제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됐으며, 대유씨골드, 알가소일, 고오랑, 어분골드, 에코745, 뿌리활력제 등 약제가격에 20%만 내면 구매가 가능하다

법성 신장리에서 고추와 양파 2천여평을 짓고 있는 김광문(71)씨는 “첫해부터 시범단지로 지정돼 지금까지 3년 동안 밭 토양미생물제제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보조금이 80%로 영농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보장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남철 굴비골조합장은 “우리지역은 밭작물이 많아 수도작에 비해 소득이 떨어져 밭작물 재배를 기피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휴경지에도 잡곡을 재배하는 농가가 있다”며 “보조금이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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