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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이익 규모나 브랜드파워 대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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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3. 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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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4일 두산밥캣에 대해 이익 규모나 브랜드파워 등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북미 소형 건설장비 수요 호조 지속과 공급망 이슈로 인한 생산 부족 대비로는 최고의 실적을 냈다”며 “공급망 차질 영향을 적극적 판가 인상으로 최소화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7월 인수한 산업차량은 해상운임 급등으로 낮은 마진을 보였다”며 “판가는 연초 미주 10%, 유럽 5~6% 인상되며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시장수요가 좋고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상요인이 충분하며 올 1분기 기존 재고에 판가 인상분이 반영돼 기대보다 괜찮을 것”이라며 “주가는 이익 규모나 브랜드파워, 해외 비교업체 대비 저평가돼 배당도 포인트”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산업재 전반이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유럽의 일시적 수요 감소, 원가 상승 영향을 맞고 있는데 반해 두산밥캣은 1분기에 드물게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북미 주택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공정 차질로 인한 이연수요와 엔데믹에도 구조적 증가세를 보이며 금리 인상 영향보다 올해의 성장을 주목할 때”라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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