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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예비후보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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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3. 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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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예비후보, 다산초당서 강진군수 출마 공식 선언
강진원 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강진 다산초당 앞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강진원 예비후보 선거캠프
강진원
강진원 전 강진군수가 23일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진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제공=강진원 선거캠프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23일 강진 다산초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진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 강진의 기적! 역전의 강진’을 기치로, 위기에 처한 강진의 현 실태, 강진 발전을 위한 핵심 목표, 추진 전략, 주요 공약 등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문 서두에서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군수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실제로는 두배 내지 세배 높은 군민의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탈당 10% 감점, 정치 신인 10% 가점이 적용되는 총 20% 포인트라는 불리함을 안은 경선 룰에 의해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출마기자회견에서 강진이 처한 세 가지 위기 진단과 함께 이를 돌파해 낼 베테랑 선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금 강진이 맞고 있는 첫 번째 위기는 코로나19이고 두 번째는 인구 고령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력의 쇠퇴 위기이며, 세 번째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위기이다. 지금 강진은 마치 태풍과 파도가 몰아치는 배위에 승선해 있는 형국이며 이럴 때는 선장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온갖 고난을 뚫고 무사히 희망과 번영의 바다로 나아가게 할 지혜롭고 경험 많은 선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군수 재임 6년간 추진했던 성과들을 언급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그는 “강진군 공무원들은 힘들었겠지만 늘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냈고 생동감 있게 움직였다. 전남공무원교육원을 유치해 냈고 강진군 개청 이래 최초로 예산 4000억 원 시대도 열었다. 국내 정상급 아이돌 스타 워너원이 펼쳤던 ‘강진 K-pop 콘서트’도 유치했다. 지금처럼 우리 지역사회가 정체된 적이 없었다. 다시 군민께 자긍심과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 위기의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강진을 향한 시대·사회적 흐름과 상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도 제시했다.

앞으로 모든 국가 정책의 핵심기준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될 것이고, 주4일제가 시행되면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머지 않아 광주-강진 고속도로와 목포-부산간 KTX가 구축되면 ‘동순천, 서강진 시대’가 다시 열릴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대해 강 예비후보는 “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 독일은 라인강의 기적을 이룩하고,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강대국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에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상징하는 ‘한강의 기적’이 있으며 이 두 기적에는 극한 위기를 풍성한 번영으로 바꾼 공통점이 있다”면서 “5·5·5·5 목표와 세가지 핵심 전략으로 강진의 기적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가 밝힌 5·5·5·5 목표는 △연간 관광객 500만명 유치 △신규 일자리 5천개 창출 △가구당 연소득 5000만원 실현 △강진인구 5만명 시대 달성이다.

강 예비후보는 이 5·5·5·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창조적 능력과 청렴이 검증된 일꾼 △강진의 기적을 위한 휴먼 파워 집중 투자 △관광객 500만명 유치와 4차 산업혁명 활용 전략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첫째로 창조적 능력과 청렴이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 지휘자에 따라 오케스트라 소리가 다르고 감동이 달라진다고 했는데 이는 자신만의 독자적이고 창조적인 기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군수가 중앙정부의 정책만 집행하는 것에서 벗어나, 우리 강진만의 독자적이고 창조적인 정책을 만들고 실천해야만 비로소 기적의 강진, 강진의 역전이 가능하다”면서 “4년간 재야 생활을 하면서 우리 군민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과 터전을 찾았을 때 어린 아이부터 청년, 4·50대, 어르신들까지 ‘일 잘했던 군수’로 기억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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