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과기부, ‘메타버스 아카데미 1기’ 교육생·전문강사·협력기업 등 모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25010014611

글자크기

닫기

박준오 기자

승인 : 2022. 03. 27. 12:00

no_wate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다양한 세계관의 청년들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전문가로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1기 교육생과 전문 강사·멘토, 협력기업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올해 5월 메타버스 허브(판교, 향후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로 확대)에 개설할 예정이며,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창작 등 2개 분야에 대해 비대면 선수학습(5~6월), 자기주도 학습(6~8월), 교육생 간 동료학습(9~10월), 기업연계 학습(11~12월) 순으로 진행된다.

제1기 메타버스 아카데미와 함께할 모집대상은 △청년 교육생 △메타버스 전문 강사·멘토 △메타버스 기업이다.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및 창작 의지가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주간의 선수학습에서 개인별 맞춤형 진로탐색과 학습 및 평가를 통해 본과정 교육생 180명을 선발하게 된다.

또한
현재 CJ ENM, 위지윅스튜디오, 마이크로 소프트, 유니티, 어도비, 더 샌드박스 등 27개 국내외 주요기업들이 참여하기로 한 가운데 청년들에게 실전 업무경험 제공, 취업연계 등의 협력이 가능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원석 과기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다양한 세계관의 청년들이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전문 개발자·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국내의 메타버스 기업과 전문가들이 교육생들의 힘찬 도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향후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과 연계하여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추가 개설하고, K-메타버스 아카데미 글로벌 네트워크도 마련해 세계적인 교육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