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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NCT DREAM “‘츄잉껌’ 때부터 계속 된 성장…이젠 우리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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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3. 28. 14:42

마크 런쥔 제노 재민 지성 해찬 천러 이미지 1
NCT DREAM /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성장하는 모습 자체가 그룹 색깔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NCT DREAM은 28일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노는 “저희가 성장했다고 느끼는 지점은 멤버들이 각자의 멋을 알고 있을 때다. 그런 것을 느낄 때마다 데뷔 이후 많은 성장이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재민은 “드림이들이 ‘츄잉껌’부터 시작해서 하이틴 대표돌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온 것 같다. 이번 신보 ‘글리치 모드’까지 오기까지 시즈니(팬클럽)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크는 “저희가 ‘성장그룹’이라고 생각하는 게 있다. 음악으로도 그게 드러가는 것 같다. 직전의 앨범인 ‘맛’과 이번 ‘글리치 모드’와는 또 다른 성숙함과 무게감이 있다. 또 마인드 셋팅 역시 함께 성장한다”며 “새로운 걸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저희만의 색깔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글리치 모드’에는 타이틀곡 ‘버퍼링 (Glitch Mode)’을 비롯해 ‘파이어 알람(Fire Alarm)’ ‘아케이드(Arcade)’ ‘너를 위한 단어(It’s Yours)’ ‘잘 자(Teddy Bear)’ ‘리플레이(Replay)’ ‘새터데이 드립(Saturday Drip)’ 등 11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버퍼링’은 후렴구의 독특한 가사와 챈팅이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힙합 댄스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를 보면 버퍼링이 걸린 듯 얼어버리는 모습을 가사로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멤버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28일 오후 6시 발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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