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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축산 선진화...‘깨끗한 축산농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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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3. 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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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성산종돈장 찾아 “축산악취 저감 사업 지속 지원” 약속
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오른쪽 두번째)가 28일 장성 북일면 성산종돈장을 방문해 농장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는 28일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장성 북일면 성산종돈장을 방문해 농장 현황을 둘러보고 농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성산종돈장은 축산 환경과 안전 축산물 생산에 힘쓰는 선도 축산농가로, 2009년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과 2016년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고, 2017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이 농장은 액비순환시스템을 설치해 악취 발생 감소 등 효과를 보고 있다. 사육환경 개선으로 돼지 폐사율이 줄고, 출하 일수도 줄어 어미돼지 1마리의 연간 출하 수가 전국 평균(18.2마리)보다 1.4배 높은 26마리나 된다.

오재곤 대표는 현재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2016년 전남도 농업인 대상, 2021년 축산 선진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산업의 현안 중 하나인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지속해서 액비 순환시스템 모델을 도내 양돈농가에 확대 보급해야 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미생물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등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에선 2021년 말 기준 전국 25.7%인 1347농가가 지정됐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전남지역 축종별 깨끗한 축산농장 수는 한·육우 895농가, 닭 173농가, 돼지 127농가, 오리 107농가, 젖소 45농가다.

전남도는 양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등 양돈 관련 산업에 국·도·시군비와 융자금 등을 포함, 27개 사업에 1034억원을 지원한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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