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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도입으로 시민 재산과 생명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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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3. 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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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7동 공영주차장 자동진출입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안양7동 공영주차장을 찾아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시스템’ 시연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의 화재현장 신속한 진입을 위해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무인차단기가 있는 공동주택과 상가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이 시스템은 화재나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초기대응을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은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소방·119구급차량 등 긴급을 요하는 차량에 998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부여하고, 무인출입차단기가 이를 인식해 통제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소방·경찰차량 50여대 긴급차량 전면부에는 ‘998’로 시작되는 번호판이 부착된 상태며 시는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진출입차단기 700여 개에 ‘998’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 중이다.

또 진출입차단기가 설치된 공동주택과 상가에 대해서는 기능 개선을 독려하고 있으며 기능이 개선되면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인증시설’임을 입증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준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8일 자동진출입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안양7동 공영주차장을 찾아 시연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함인 만큼 공공기관부터 솔선해 도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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